리얼월드(Real World)란 현실 공간에 흥미로운 대체현실의 이야기를 입히고 이를 비밀 지도와 AR, IOT까지 지원하는 퀘스트 시스템을 사용, 흥미진진한 모험을 풀어가는 융복합 스토리텔링 플랫폼입니다. 쉽게 말해 영화 다빈치 코드나 내셔널 트레저, 인디아나 존스를 내가 주인공이 되서 현실에서 경험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탈출게임을 상업화한 SCRAP사의 리얼 탈출 게임이나 tvN의 대탈출 게임과도 유사하나, 폐쇄형 실내 공간에서 퍼즐을 풀어내어 탈출(Escape)을 하는 것이 주요 방식이라면, 리얼월드는 야외 도심 공간에서 개연성 있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실마리를 쫓아가는 탐색(Explore)이 주요 방식이라는 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리얼월드는 하나의 세계관 하에 책,영화,경험 등 다양한 미디어와 수단들이 유기체처럼 연결되어 있어 각각으로서도 의미가 있고 연결되었을 때 더 흥미로움과 감동을 주는 트랜스미디어 방식이기도 합니다.


 

OSMU: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가지 포맷으로 사용하는 것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여러 가지 요소들이 전체 이야기의 일부를 구성하는 형태로 개별적으로도 독립성을 가지지만 여러 요소들이 연결될 때 더 큰 의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통합적인 구성의 미디어를 지칭

리얼월드의 특징 1: 스토리 경험

리얼월드의 구별되는 특징은 대체현실게임으로서의 ‘스토리 경험’입니다. 리얼월드 스토리는 팩션(FACTION: Fact + Fiction) 이라는 대체현실 방식으로 어떤 공간이나 지역에 관련된 사실, 역사 또는 민담이나 전설을 차용해서 그럴듯하고 개연성이 느껴지는 가상의 이야기를 접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여자의 머리 속에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지게 하고 평소와 다를바 없던 현실공간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가도록 상황 속에 초대할 수가 있습니다. 사용자의 문제해결과정은 스토리와 결합되면서 잊을 수 없는 경험으로 변모하게 되죠. 시중에 많이 회자되고 유행하던 방탈출게임이 단시간에 몰입감과 즐거움을 일으키는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간혹 내가 무슨 경험을 했던 건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바로 스토리와 경험의 결합이 자연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서울/전주/부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태양단의 비밀'을 경험하신 분들의 좋은 반응도 공간과 잘 결합되어 있는 역사스토리가 열쇠랍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광화문 일대와 전주 한옥마을, 그리고 부산 보수동 책방마을에 숨겨진 9개의 보물을 발견하면서 세계 최초의 표음문자시스템인 한글과 세계 최초의 금속활판물 직지가 숨기고 있었던 글자 한 자에 담긴 비밀이 바로 교육이었음을 깨달으며 탄성을 지르게 되죠. 한 마디로 현실공간이 곧 세상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이자 실감나는 영화의 현장이 될 수가 있습니다.

참여자를 몰입시킬 수 있는 경험의 핵심은 배경이 되는 스토리입니다. 이 이야기의 뼈대가 되는 배경과, 개연성, 그리고 다양한 파급에 대한 고려가 경험 디자인의 핵심입니다.


리얼월드의 특징 2: 인터랙티브 시스템

리얼월드의 두번째 특징은 ‘인터랙티브 시스템'입니다. 런닝맨이나 대탈출게임과 같은 TV프로그램을 보면 그 자체로 너무나도 즐겁고, 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로움을 가져다 주는데 문제는 ‘내가 참여할 수 없다'와 ‘지속가능하지 않다'입니다. 모든 상황은 연출된 상황으로 많은 스텝들이 참여해서 유도해야만 가능한 경험입니다. 때문에 방송이 끝나고 내가 다시 참여하려고 해도 연출팀이 와서 움직여줘야지만 가능합니다. 당연히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별도로 사업화해서 유료로 운영한다해도 시간당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 동시에 참여인원을 늘릴 수 있다 하더라도 운영 인력 역시 비례해서 늘기 때문에 비용경쟁력 면에서 지속가능성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 리얼월드는 사람의 개입을 배제하거나 최소화시키고, 인터랙션 부분을 아날로그 키트(지도, 지형, 구조물)와 AR/IOT까지 지원하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지원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언제든 자신의 시간 여유와 속도에 따라 게임을 풀어갈 수 있고, 여정의 몰입도를 증폭시켜주는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가 있답니다. 공중전화 부스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기도 하고, AR로 숨겨진 비밀의 길을 찾아내기도 하고, 내셔널 트레저처럼 보물지도에 숨겨진 비밀을 손과 펜을 이용해서 열심히 풀면서 문제해결의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도 있죠.


리얼월드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시스템: 퍼즐/AR/챗봇/GPS/IOT 등의 다양한 기능들이 사용자의 경험을 더욱 실감나게 지원합니다.

기능 시연: 공중전화로 지령을 보내다

공중전화 부스에서 지령을 기다려라! 라고 했는데 실제로 공중전화에 전화가 걸려오고 지령이 온다면? 완전 실감나겠죠? 이제 이것은 더이상 영화적 상상이 아니랍니다.


기능 시연: 휴대폰으로 지령을 보내다

공중 전화 뿐만 아니라 휴대폰으로 지령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007,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 쯤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드시죠?


리얼월드의 특징 3: 스케일러블(Scalable)

리얼월드는 공간의 형태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스케일러블 플랫폼입니다. 공간의 크기와 위치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혼자 또는 같이 문제를 풀며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인도어(Indoor) Type에서부터 쇼핑몰, 테마파크나 교육장 등 특정 형식의 실내 공간에서 하는 필드(Field) Type은 물론 도심규모의 시티(City) Type과 지역 규모의 월드(World) Type에 이르기까지, 공간의 규모에 따른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을 설계할 수가 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월드 게임 타입 링크를 참고하세요.

게임 공간의 크기와 참가자의 수에 따라 리얼월드는 네 종류의 게임 타입을 구분합니다.


그래서 리얼월드는 지역의 자원을 선순환시키는 신개념 관광으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기업의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게 만드는 차세대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으로서도 대단한 효과가 있음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물론 완전 몰입형 참여 경험으로서 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어떤가요, 뭔가 리얼월드가 경험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괜찮은것 같나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리얼월드 앱을 검색해서 한번 살펴 보세요. 아직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변모해 가고 있는 리얼월드에 여러분의 생각과 관점을 더해주세요.


배경 그림: Alice In Wonderland Tim Burton Cheshire Cat https://www.walldevil.com/alice-in-wonderland-tim-burton-cheshire-cat-wallpaper-182405/